[긴급] 최룡해 모스크바 향했다 평양 회항...

입력 2014-11-17 22:04

‘김정은 특사’로 러시아를 방문하려던 최룡해 당 비서가 17일 ‘전용기’를 타고 모스크바로 출발했다가 평양으로 되돌아 간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당국자는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최 비서가 탄 전용기가 평양으로 되돌아간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기체 고장인 것으로 보이나 아직 정확한 이유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신창호 기자 proco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