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밀알의 밤,18일 수영로교회서 개최

입력 2014-11-17 15:26
㈔세계밀알연합 부산밀알선교단(단장 남재중 목사)은 장애인공동생활가정의 주택마련을 돕기 위한 ‘제24회 밀알의 밤’ 행사를 18일 오후 7시30분 부산 수영로교회(이규현 목사) 사랑홀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우리도 안전한 집에서 살고 싶어요’라는 주제의 이번 행사는 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최홍준 목사·호산나교회 원로)와 부산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인건 목사·주례교회) 등이 후원한다.

행사는 서창하(부산극동방송 우리교회 좋은 교회 진행자)씨의 사회로 밀알 장애인공동생활가정 사업소개에 이어 이인건 목사의 축사, 이재서(세계밀알연합 총재·총신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목사의 말씀 등으로 진행된다.

이어 부산밀알선교단 수화 찬양단의 수화 공연과 소리보기 중창단(시각장애인 찬양단),엘미소 오케스트라(수영로교회 사랑부), 부산밀알선교단 난타팀·그룹홈·다윗과 아삽, 기드온 콰이어(목사·장로 합창단), 노래하는 순례자(이동석 단장 외) 등이 게스트로 참석한다.

부산밀알선교단은 장애인에게 복음을 전하고, 장애인을 섬기고, 장애인을 교회와 사회에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1988년 1월 4일 설립됐다(051-642-6222).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