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은 방산비리 척결을 위해 그동안 폐쇄적으로 운영했던 정보공개방식을 개방형으로 전환한다고 17일 밝혔다.
방사청은 또 최근 불거진 방산 부실·비리 사안과 관련, 방사청 홈페이지에 '방위사업 쟁점 방'을 마련해 정확한 사실을 국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0만여 건의 내년 조달계획 일체를 17일과 25일에 열리는 조달정보공개 설명회를 통해 방산업체에 설명할 예정이다.
신창호 기자 procol@kmib.co.kr
방위사업청 “정보공개, 개방형으로 전환…방산비리 척결”
입력 2014-11-17 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