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 내 일이면 내일이 안전” 경기도 예방 캠페인

입력 2014-11-16 17:28

경기도는 성폭력추방주간(25∼12월 1일)을 맞아 19일 수원역에서 성폭력에 대한 도민의 경각심을 높이고 성폭력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캠페인은 ‘성폭력 없는 세상, 내 일이면, 내일이 안전합니다’라는 주제로 성교육 교구 및 모형 등을 활용한 체험관, 인형극 공연, 시민 다트이벤트, 피해 아동들이 직접 그린 그림 전시, 포토존 등이 운영된다. 경기지방경찰청의 어린이 안전 지문인식 등록과 포돌이, 포순이와 함께 하는 성폭력 예방 캠페인 등도 마련됐다.

수원=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