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 춤 교회 누나’ JYP 캐스팅

입력 2014-11-16 11:13 수정 2014-11-16 11:19
유튜브 영상 캡처.

지난해 ‘교회 누나의 독수리춤' 영상으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이다현(16) 양이 JYP 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 커뮤니티 오늘의유머에는 최근 ‘독수리 춤 교회 처자 근황(feat.갓세븐)’이라는 제목으로 이 양의 근황을 소개하는 글이 올라왔다.

글에는 이 양이 JYP 연습생으로 발탁되어 ‘갓세븐(GOT7)’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 양은 현재 JYP 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하고 있다. 13일 자정 공개된 갓세븐(GOT7)의 신곡 ‘하지하지마’의 티저 영상에 나왔다.



이 양은 지난해 경기도 가평 한얼산 기도원 워십 파워댄스팀 소속으로 성가대 가운을 입고 복음성가 ‘주께 가오니’에 맞춰 격렬하게 워십댄스를 추는 영상으로 세간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독수리 하늘로 올라가듯’이라는 가사에 맞춰 독수리 날갯짓을 온몸으로 재치있게 표현해 큰 웃음을 줬다.



전재우 선임기자 jwje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