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신보 “평양냉면은 북한 무형문화재”

입력 2014-11-14 13:04
옥류관 평양냉면. 국민일보DB

북한이 25개 무형문화재를 발굴해 등록했다고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선총련) 기관지 조선신보가 14일 보도했다.

조선신보는 북한 아리랑과 연백농악무, 평양냉면, 신선로, 조선치마저고리 차림 풍습, 설맞이 풍습, 첫돌 맞이 풍습 등 25개 무형문화재가 ‘비물질민족문화유산’에 등록됐다고 소개했다.

연백농악무는 곡창지대인 황해도 연백 지방의 농악 무용이며 신선로는 불 피우는 통이 부착돼 음식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그릇이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