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가 선두 흥국생명을 꺾고 최하위(6위)에서 벗어났다.
도로공사는 13일 경기도 성남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홈경기에서 흥국생명을 맞아 세트 스코어 3대 0(25-20 25-20 25-13)으로 승리했다.
니콜 포세(24점·미국)와 문정원(11점)이 맹활약했다.
경기 전까지 최하위였던 도로공사는 2라운드 첫 경기에서 승점 3을 추가해 총 8점으로 KGC인삼공사(7점)와 GS칼텍스(6점)를 제치고 4위로 뛰어올랐다.
전재우 기자
[프로배구] 도로공사, 꼴찌 탈출…흥국생명 꺾고 4위
입력 2014-11-13 1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