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예수의 이야기' 공연,16일 샘터교회서

입력 2014-11-13 14:51
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최홍준 목사·호산나교회 원로)는 뮤지컬 ‘예수의 이야기(His Story)’를 16일 오후 2시 부산 대연동 샘터교회(안중덕 목사) 비전홀에서 무료 공연한다고 13일 밝혔다.

추수감사절 특별초청으로 공연되는 뮤지컬 예수의 이야기는 최민 작, 허수연 작곡, 전세희 연출로 증인들의 증언을 통해 예수의 생애를 소개하는 것으로 부산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샘터교회 측은 수능 시험생과 어린이, 청소년, 가족 등 기독교 신앙인은 물론 비신앙인들도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안중덕 목사는 “부산에서 처음 공연되는 뮤지컬인 만큼 기대가 크다”며 “공연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예수의 생애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010-2693-8017).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