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연 대표회장에 양병희 목사 단독입후보

입력 2014-11-13 11:17

한국교회연합(한교연) 제4대 대표회장 선거에 양병희 목사(사진·영안교회)가 단독 입후보했다.

양 목사는 12일 오후 3시에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 한교연 회의실에서 제4회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위근 목사)에 대표회장 입후보 서류를 제출, 등록을 완료했다. 선관위는 이날 전체 회의를 열고 양병희 목사가 제출한 서류를 검토하는 한편 대표회장 입후보자 자격을 확정하고 오는 20일 오후 2시에 기독교연합회관 2층 소회의실에서 대표회장 입후보자 정책발표회를 갖기로 결정했다.

고세욱 기자 swko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