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은살아있다, ‘수험생 할인·경품’ 이벤트 진행

입력 2014-11-13 10:48

오감만족 테마파크 ‘박물관은 살아있다(이하 박살)’는 인사동 본점을 포함한 쌈지점, 파주 헤이리점에서 수험생을 대상으로 할인 및 졸업앨범 제작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먼저 본점과 쌈지점, 헤이리점은 내년 1월 31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이어간다. 박살은 ‘모여라 수험표’ 행사를 통해 수험생과 함께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인원에 따라 최대 50%까지 할인된 입장권을 제공한다. 5명 이상 방문 시 전원 30% 할인이 적용되며, 10명 이상 방문 시에는 40% 할인, 20명 이상 방문하면 50%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응답하라 1995’ 이벤트에서는 올해 수능 재수생을 대상으로 동반 1인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입장 시 신분증과 수험표를 제시해 재수생임을 증명하면 된다. 고3 예비졸업생에게 졸업앨범을 제작해주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졸업앨범’ 행사는 박살에서 촬영한 사진을 박살 공식 페이스북에 업로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가장 엽기적인 사진을 찍은 우승자 1명이 포함된 학급의 졸업앨범을 박살 눈속임아트(트릭아트)를 배경으로 제작 및 증정하며, 응모는 12월 31일까지다.

전교생이 힘을 모아야 달성할 수 있는 행사도 있다. 박살을 방문한 영수증이나 사진에 학교 이름과 응모자 이름을 적어 박살 공식 페이스북에 게재하면 참여가 이뤄지며, 이 중 가장 많은 참여를 한 학교 두 곳을 선정해 ‘박살 무료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테마파크로 거듭난 인사동 본점에서는 암흑체험 프로그램 ‘다크룸 에피소드 1’을 체험한 수험생에게 박살 입장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추가적으로 실시한다.

김성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