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혈관확장 수술받고 귀가하던 30대 숨져

입력 2014-11-12 18:42
12일 오전 10시50분쯤 부산 해운대구의 한 도로 옆 화단에 김모(39)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김씨는 근처 병원에서 간단한 혈관확장 수술을 받고 귀가하는 중이었다.

경찰은 김씨 유족이 의료사고라고 주장해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부검하기로 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