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 김강모교수,발전기금 전달

입력 2014-11-11 16:24
고신대 교회음악과 김강모 교수가 제자들을 위해 300만원의 발전기금을 전광식(왼쪽) 총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고신대 교회음악과 김강모 교수는 실용음악전공 학생들을 위해 지정기탁금 300만원을 전광식 총장에게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김 교수는 “자신의 비전을 발견하고 훈련받는 교회음악과 실용음악전공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수업을 받으며 양질의 교육을 받기를 희망하며 수업에 필요한 장비구입비로 사용해 달라”며 기금을 전달했다.

전 총장은 “김 교수의 뜻에 따라 실용음악전공 학생들의 장비구입비 등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