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창비어린이 신인문학상에 정지윤 등 4명

입력 2014-11-10 23:55
제6회 창비어린이 신인문학상 수상작으로 동시 부문에 정지윤의 ‘소금’ 등 5편, 동화 부문에 심정희의 ‘너도 늑대 봤지?’가 각각 선정됐다고 창비가 10일 밝혔다.

청소년소설 부문에서는 조현주의 ‘땅에서, 날다’, 아동청소년문학평론 부문에선 송수연의 ‘다문화 시대, 아동문학과 재현의 윤리’가 각각 뽑혔다.

부문별 수상작과 수상소감, 심사평은 계간 ‘창비어린이’ 겨울호(47호)에서 볼 수 있다.

상금은 각 부문 200만원이며 시상식은 내년 2월 말 열린다.

손영옥 선임기자 yosoh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