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서울안과는 최근 개원 3년만에 안과 수술 3500례(백내장 수술 1450례 포함), 드림렌즈 1000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센트럴서울안과는 지난 7일 개원 3주년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종욱·최재완 센트럴서울안과 원장 등 센트럴서울안과의 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이 모여 서로의 노고를 격려했다.
황종욱 원장은 이날 ‘센트럴서울안과 3년간의 발자취’에 대한 리뷰를 진행했으며, 고객들과 구성원들의 행복을 함께 증진하는 방법에 대한 토론회를 실시했다.
센트럴서울안과는 ‘센트럴서울안과 3.0 비전’을 통해 ‘더 안전하고, 더 효율적인 병원’, ‘여성 및 가족 친화적인 문화를 기반으로 한 구성원 행복 증대’, ‘세계에 도전하는 병원’의 3대 비전을 선포했다. 또한 이를 실현하기 위한 일환으로 내년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안과학회에 팀장급 전원을 파견하기로 결정했다.
센트럴서울안과는 2011년 서울의대 출신 의료진들이 중심이 되어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소아근시 등 안과 질환 전문 클리닉으로 개원하였다. 특화 클리닉으로는 녹내장 SLT레이저/ 수술 클리닉, 특수인공수정체 백내장 수술 클리닉, 망막 유리체 수술 클리닉, 드림렌즈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기존 대학병원 위주로 제공되던 의료서비스를 낮은 문턱에서 제공해, 한국소비자만족지수 2년 연속 1위 인증, 의료진 세계인명사전 인증 등 국내외의 많은 기관들이 인정하는 안과로 발전했으며, 최근에는 최재완 원장이 2015년 아시아태평양안과학회 백내장/녹내장 부문 학술 심사위원으로 임명되어 활동 중이다.
최재완 원장은 “저희 병원은 국내외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난치성 안질환의 치료를 원하는 분들의 실력에 대한 믿음으로 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수술센터를 확장하는 등 앞으로도 수준 높은 진료와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병기 기자
센트럴서울안과 개원 3주년, 안과 수술 3500례 돌파
입력 2014-11-10 1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