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승헌이 중국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아내로서는 중국인 여성도 좋다”라고 발언해 중국 여성 네티즌들로부터 폭발적 호응을 받고 있다.
송승헌은 9일 오후 10시 방영된 저장위성TV 예능프로그램 ‘별들의 밀실(星星的密室)’에 출연, 중국 여성에 대한 결혼관에 대해 묻자 “국적은 상관치 않는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사랑한다면 연령도 상관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송승헌은 “내 기억 속의 중국여성은 매우 적극적이고 생활력이 매우 강하며 주동적”이라며 중국 여성들에 대한 호감을 나타냈다.
남호철 기자 hcnam@kmib.co.kr
송승헌, “중국 여성과 결혼 가능” 폭발적 호응
입력 2014-11-10 13:09 수정 2014-11-10 1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