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노홍철과 만난적도 없는데 무슨 열애?”… 의혹 해명

입력 2014-11-10 11:57
사진=국민일보DB

장윤주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무한도전’ 등의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노홍철과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10일 장윤주의 소속사는 매체를 통해 “장윤주는 생일을 맞아 식사 자리를 했지만 노홍철과 전혀 관련 없는 지인들과의 모임이었다”며 “두 사람은 그날 만나지도 않았다. 장윤주의 생일이 사건 당일과 겹쳐 와전된 것 같다”고 밝혔다.

장윤주의 이같은 해명은 지난 8일 새벽 노홍철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것과 관련, 노총철이 그날 장윤주의 생일파티에 참석한 것이 아니냐는 억측이 불거졌기 때문.

이는 한 연예전문배체가 노홍철이 음주측정을 위해 채혈조사를 받고 나오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단독보도하면서 ‘음모론’이 제기되기도 했다.

장윤주 소속사의 해명소식에 누리꾼들은 “정말 아무런 사이 아닌가” “믿어야지” “사실은 뭘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태철 기자 tcsh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