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타결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과 관련, “축산 쪽은 전혀 영향을 안받도록 협상이 돼 가고 있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국회 예산결산특위 경제분야 정책질의에 참석, 한·중 FTA가 농촌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묻는 새누리당 이한성 의원 질의에 “농업 쪽도 피해를 최소화하는 선에서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창호 기자 procol@kmib.co.kr
최경환 “한·중 FTA 축산피해 없다”
입력 2014-11-10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