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백신 알약을 만든 이스트소프트와 제휴 해 스마트폰 보안 서비스를 한데 모은 ‘알스미싱차단 포 올레(사진) ’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내년 10월말까지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소요되는 데이터도 무료로 제공된다. 알스미싱차단 포 올레는 스마트폰 도난방지 서비스 ‘폰찾고 정보보호’, 스팸문자 차단 및 신고 서비스 ‘후후(whowho)’, 안드로이드 전용 백신 ‘알약 안드로이드’ 등으로 구성돼 있다.
KT 마케팅부문 데이터서비스지원담당 방형빈 상무는 “수 많은 보안 서비스들 중 신뢰할 수 있고 꼭 필요한 서비스들을 찾아 설치하기 번거롭다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알스미싱차단 포 올레’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
KT, 스마트폰 보안 서비스 ‘알스미싱차단 포 올레’ 출시
입력 2014-11-09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