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대표이사 이재환)은 지난 7일 인천서부교육지원청에서 초등학생의 안전한 등·하교길을 위해 적극적인 교통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부녹색어머니회(회장 김진숙)에 방한복 200벌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서부녹색어머니회는 인천 서구지역 초등학교 30개 학교 390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교통지도, 교통사고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역사회에서 실천하고 있다.
이 단체는 그러나 그 동안 겨울철에 통일된 방한복 없이 각자 사복을 입고 봉사활동에 나서는 경우가 많아 회원들의 건강유지와 안전한 봉사활동에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SK인천석유화학 최남규 관리본부장은 “지역사회 교통문화 선도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애쓰는 녹색어머니회 어머니들이 추운 겨울에 보다 따뜻하고 안전하게 봉사활동 할 수 있도록 방한복을 전달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대표 향토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다양한 행복 나눔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SK인천석유화학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매년 ‘사랑의 연탄 나눔’과 ‘사랑의 김장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SK인천석유화학 서구녹색어머니회에 방한복 200벌전달 안전한 등하교 지킴이돕기 나섰다
입력 2014-11-08 0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