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용충)은 오는 12월 1일 오후 6시 인천중구문화회관 2층 공연장에서 재능기부와 함께하는 ‘제6회 허브 콘서트’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자원봉사자, 후원자, 장애인 및 가족 등 500명을 초대해 뮤지컬 러브러브, 오케스트라, 그 외 다양한 퍼포먼스 공연을 펼친다.
특히 이 콘서트의 공연팀들은 ‘재능기부’ 방식으로 참여해 ‘나눔 문화운동’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연팀 ‘뮤지컬 러브러브’는 감동적인 내용과 신나는 춤으로 관객을 압도한다.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지금 이 순간’,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내가 좋아하는 것들’,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Let it go’ 등 널리 사랑받는 출연자들이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콘서트에는 장애인 및 가족,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수익금은 장애인복지사업 기금으로 사용된다. 문의는 홈페이지 www.jgwelfare.or.kr 또는 복지관(032-880-2400)으로 연락하면 된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12월1일 인천중구장애인복지관 제6회 허브콘서트 "스타와 함께하는 재능기부 공연에서 만나요"
입력 2014-11-07 1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