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간담췌외과 김동구 교수가 11월 1일부로 대한이식학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 교수는 지난 10월 3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이식학회 제 44차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 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임되었으며 임기는 2015년 10월까지 1년이다.
대한이식학회는 지난 1969년 창립하여 내외과, 소아청소년과, 흉부외과, 비뇨기과, 진단검사의학과, 영상의학과 등 각 분야 전문가 약 1천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한편 김동구 회장은 1976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했으며, 지난 1993년 간이식에 성공한 후 20년 이상을 간이식 분야에 매진해왔다. 대외적으로는 대한간담췌외과학회 상임이사, 대한 간이식 연구회 회장, 대한이식학회 상임이사와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간담췌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장윤형 기자
김동구 서울성모 간담췌외과 교수 대한이식학회 신임회장 취임
입력 2014-11-07 1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