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질금리 마이너스 시대’에 뜨는 동산담보대출. 전당포투자

입력 2014-11-07 17:00

최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4년 9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에 따르면 예금금리는 전월대비 0.08% 하락한 연 2.28%를 기록하여 역대 최저 수준의 금리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예금을 해도 물가 상승률을 고려한다면 사실상 손해를 보는 ‘실질 금리 마이너스 시대’에 직면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예금생활자와 은퇴자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 금리 2%대로는 은행에 1억원을 예금한다고 하더라도 월 이자가 16만원 안팎으로 수익률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또 근래까지 좋은 투자처로 각광을 받던 수익형부동산은 화석화되고 있는 경기침체로 거래가 감소세로 돌아섰으며 가장 큰 위험인 공실을 극복하지 못한다면 결국 수익을 얻지못한다는 것인데 전문가들은 ‘수익형 부동산투자에는 많은 위험이 따를 수 있다’고 거듭 경고한다. 주식투자 역시 위험성이 높고 전문지식이 없으면 섣불리 뛰어들기가 쉽지 않다.

이에 따라 은행과 부동산으로 향하던 투자자들의 손길이 안정적인 수익이 가능하면서도 은행예금보다 높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는 대부금융투자로 그 방향이 바뀌고 있다.

최근 주목받는 대부금융 투자 중에서도 전당포(동산담보대출)투자는 신용대출과는 다르게 확실한 담보를 받고 돈을 대출해주기 때문에 원금이 보장된다는 장점이 있으며, 수익성에 있어서도 실투자금대비 연 12%의 확정수익을 보장하고 있어 은퇴 후에 안정적인 수익을 목표로 하는 베이비붐세대에게 노후대비상품으로 추천이 가능하다. 현시점에서는 안정성과 수익률 양면에서 최고의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특히 최근 동산대출시장과 전당포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주)마이파이낸셜의 마이쩐(www.myzzun.com)의 경우 전국에 30개 지점을 열고 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전당포의 친숙함은 유지하되 금융기업으로써의 반듯함과 전문성을 확보하여 안정적으로 투자수익을 지급하고 있다.

관계자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시기가 다가오면서 은퇴 후 안정적인 투자처를 찾지 못한 투자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며 “전문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부동산이나 주식 같은 도박성 투자에 뛰어들기보다는 친숙한 전당포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마이쩐은 2013년 소비자신뢰브랜드대상 금융부분 대상, 2014년 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ISO 9001(서비스품질경영시스템), ISO 14001(환경경영체제)을 인증 받았고, 2014년 한국대부협회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소비자금융 컨퍼런스에 초청받는 등 그 안정성을 입증한 바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마이쩐(www.myzzun.com)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