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이희호 여사 방북 기대된다"

입력 2014-11-07 15:22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비대위원은 7일 “통일부가 이희호 여사님의 북한주민 접촉을 승인함으로써 방북이 곧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 비대위원은 강원도 홍천에서 열리는 새정치연합 서울·경기 지역 기초의원 대상 초청 강연에 앞서 배포한 자료에서 이같이 말한 뒤 “이 여사가 방북을 결심한 것은 우리가 정권을 뺏긴 후 남북관계가 한 걸음도 진전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신창호 기자 proco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