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CCC 8일 포항성결교회서 하루찻집 연다

입력 2014-11-07 10:34
포항CCC(대표간사 감명돈)가 8일 포항성결교회 민들레카페에서 ‘대학 캠퍼스 선교와 선교센터 구입 기금마련을 위한 하루찻집’을 연다.

하루찻집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커피, 녹차, 오렌지주스, 포도주스, 유자차 등 다양한 종류의 차를 판매하며 가격은 잔당 3000원이다.

또 토스트와 음료수, 떡 등 3종류를 세트로 6000원에 선보인다.

김 대표간사는 “고등학교 때까지 교회 잘 다니던 학생 중 대학진학 후 교회를 떠나는 학생들이 많다”며 “이들을 다시 예수 그리스도 앞으로 인도하고 전도, 육성, 파송을 통해 한국교회의 미래가 달린 대학을 복음화 할 수 있도록 교회와 교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기도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포항CCC는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포항대학교 앞 양덕제일교회에서 예배를 드린다.

예배에는 포스텍, 한동대, 선린대, 포항대 등 각 1명씩의 간사와 40여명의 대학생 회원들이 참석하고 있다.

간사들은 주중 한 차례씩 대학 캠퍼스에서 순모임을 통해 성경공부를 인도하고 캠퍼스 노방전도와 관계전도 등을 이어가고 있다.

포항CCC(한국대학생 선교회 포항지부)를 이끄는 감명돈 대표간사는 19년째 국내외에서 CCC 간사로, 3년6개월째 포항 CCC 간사로 활동하고 있다. 포항중앙교회 협동목사로도 섬기고 있는 그는 김정미 사모와의 사이에 2남1녀를 두고 있다.(010-4063-6001)















포항=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