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미션속보/포항지역교회들 특별새벽기도회와 새생명축제 잇따라 연다

입력 2014-11-07 10:34
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는 11월 들어 가을 특별새벽기도회와 새 생명축제를 잇따라 열어 교인들의 영적성장을 도모한다.

포항중앙교회는 10일부터 15일까지 매일 오전 5시부터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란 주제로 가을 특별새벽기도회를 연다. 말씀은 손병렬 목사가 전한다.

이 교회는 또 14일 오후 8시 교회 본당에서 ‘원더풀’(원하는 것보다 더 잘 풀리세요)란 주제로 베드로선교구 새 생명 축제를 개최한다.

새 생명축제는 14일 강은도 목사(광교푸른교회), 21일 손병렬 목사, 28일 이순창 목사(서울연신교회)가 강사로 나서 각각 말씀을 전한다.

교회는 이 기간 1000여 명의 이웃을 초청해 함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은혜를 나눈다.

강 목사는 한국교계 대표적인 청소년사역자로 다음세대 부흥을 위해 열정을 쏟고 있다.

손 목사는 미국 남가주 동신교회 담임목사로 섬기다 지난달 9일 포항중앙교회 9대 목사에 취임했으며 지성과 영성을 갖춘 목회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 목사는 올해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2010년 3월부터 국민권익위원회 옴부즈만 위원으로 국민들의 억울함과 고충을 해결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또 이 목사는 예장 평북노회장과 서울시연합당회 회장을 지냈으며 영남신학대학 이사,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법인 서기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포항=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