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앤매치’ 아이콘 멤버 확정… 정진형·양홍석 최종 탈락

입력 2014-11-07 09:57

YG엔터테인먼트의 새 보이그릅 아이콘(iKON)의 최종 멤버가 확정됐다.

6일 방송된 Mnet ‘믹스앤매치’에선 김동혁이 아이콘의 7번째 멤버로 선발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진형과 양홍석은 최종 탈락했다.

‘믹스앤매치’는 지난해 ‘윈: 후 이즈 넥스트’(WIN: WHO IS NEXT)를 통해 신인 그룹 위너를 탄생시킨 YG가 1년 만에 선보인 서바이벌 배틀 프로그램이다. 9명의 출연자 중 데뷔가 확정된 비아이, 바비, 김진환을 제외한 6명의 멤버들이 4자리를 두고 경쟁을 펼쳤다.

방송에선 심사위원 투표, 시청자 투표 결과와 함께 파이널 매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결국 아이콘은 위너 데뷔를 놓고 A팀과 경쟁했던 B팀 멤버 전원에 정찬우가 합류한 모습으로 완성됐다.

아이콘으로 선발된 7명은 15~16일 일본 나고야에서 개최되는 빅뱅 콘서트의 오프닝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