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7일 “공공부문 개혁은 역대 정권들이 피하고 싶었던 어젠더”라며 “그럼에도 이걸 하지 않으면 국가 운명이 위태롭기 때문에 시대의 여당으로서 꼭 해내야겠다는 각오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의총에서 “개인적으로는 당론을 좋아하지 않지만 꼭 필요할 때 당론을 취해야한다”며 공기업 개혁 관련 법안의 당론 확정을 요청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이완구 "공공부문 개혁, 시대의 여당 몫"
입력 2014-11-07 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