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인과 전문인들을 전도하고 양육, 비즈니스 세계에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는 사명에 충성해온 한국기독교실업인회 대전지회(회장 홍성암·새롬교회 안수집사)는 6일 유성구 봉명동 케이인하우스에서 창립 40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가졌다.
회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박은우(용전장로교회 장로)증경회장의 사회로 시작, 노양재(정동성결교회 집사)직전회장이 개회기도를 했다.
심영기(부산포도원교회 장로·인제대)교수는 설교에서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며 전도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기 때문에 우리들의 삶의 초점은 복음전도에 맞추어야 한다”며 “성경에서 명령하신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명령에 순종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다”라고 말했다.
성 백(주만복교회 담임·중구 선화동)목사의 축도로 감사예배를 마친 후 3부 기념식에서 홍성암 대전지회장은 “비지니스 리더들의 모임인 CBMC회원들이 복음을 전하며 지나간 자리에는 어둠의 세력이 떠나가는 역사가 있기를 바란다”며 “생명의 근원, 행복의 근원이신 예수님을 전하는 사명을 다하는 회원들이 되자”고 말했다.
이어 김승규 중앙회장과 윤택진(대전제일장로교회 장로)대전연합회장의 격려사에 이어 이웅재(주은라파병원 이사장)충남연합회장이 축사를 했다.
기독교실업인회(CBMC·Connecting Business and Marketplace to Christ)는 실업인과 전문인을 대상으로 전도와 양육, 리더십개발을 통하여 비즈니스 세계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는 전 세계 95개국에 조직된 비영리 국제단체이다.
CBMC 대전지회는 1975년 1월에 창립돼 현재는 CBMC 대전연합회(회장 윤택진·대전제일장로교회 장로)산하에 9개 지회가 실업인과 전문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대전=양기모 객원기자 392766bible@naver.com
한국기독교실업인회 대전지회 40주년 기념 감사예배
입력 2014-11-07 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