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대한성결교회 부산서지방회는 선교기금 마련을 위한 ‘성결가족 가을음악회’를 9일 오후 3시 부산 KBS홀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부산서지방 남전도회연합회가 주관하고 부산성시화운동본부,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부산서지방회 장로회·권사회·여전도회연합회·청소년부·교회학교연합회·남전도회연합회·영남지역장로회·부산동지방 남전도회연합회 등이 후원한다.
음악회에는 소향(CCM가수), 송정미(푸른나무교회 예배인도자 및 예배디렉터) 사모, 테너 김지호(영도성결교회 시온찬양대 지휘자) 교수, 소프라노 김유섬(부산중앙교회 호산나찬양대 지휘자) 교수 등이 출연해 아름다운 성가곡을 선보인다.
부산 영도성결교회 구영모 목사는 “선교는 에수님의 지상명령”이라며 “음악회를 통해 하나님이 기뻐하는 사역을 위해 동력을 다지고 새로운 비전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성결가족 가을음악회,9일 오후 3시 부산 KBS홀
입력 2014-11-06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