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경제운전 수익금으로 장애인 편의차량 기증

입력 2014-11-06 12:29
서울시와 CJ E&M㈜는 친환경·경제운전 문화 확산을 위한 미디어 홍보 협약을 체결하고 방송 수익금으로 휠체어를 탑재할 수 있는 장애인 편의차량을 장애인복지기관에 기증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CJ E&M은 협약에 따라 XTM방송에서 ‘더벙커’ 프로그램을 통해 친환경·경제운전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더벙커는 중고차를 구입한 후 전문가 정비 및 튜닝을 거쳐 경매하는 프로그램이다. 경매수익금으로 장애인편의차량을 구입해 지난 9월 중구·성북·서부 장애인복지관에 각 1대씩 기증하는 등 총 5대의 차량을 기증했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