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중앙교회(담임목사 김종원)는 오는 9~10일 새신자 전도를 위한 ‘행복한 사람들의 가을축제’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축제에는 이지선씨와 이광기 집사가 강사로 나선다. 이지선씨는 불의의 사고로 화상을 입고 힘든 시간을 보낸 후 작가, 강연자 등으로 활동하면서 희망을 전하고 있다. 인기 배우인 이광기씨 역시 신종플루로 아들을 먼저 하늘나라로 떠나보내는 등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이를 극복하고 봉사활동 등 선행을 펼치고 있다. 행사 관련 문의는 경산중앙교회(053-816-7000)로 하면 된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경산중앙교회 '행복한 사람들의 가을축제' 열어
입력 2014-11-06 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