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민식 의원은 6일 “지금 대통령 임기가 3년 반이나 남았는데 지금 대통령에게 예의가 아니다”라며 ‘반기문 대망론’에 반기를 들었다.
박 의원은 KBS라디오에 출연 “대한민국이 처음 배출한 유엔 사무총장이 일을 제대로 할 수 없을 정도로 자꾸 국내 정치로 끌어들이면 상당히 방해가 된다”며 “그런 건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박민식,반기문 대망론 반기-"대통령에게 예의가 아니다(?)"
입력 2014-11-06 0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