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통령… 이건희·반기문보다 영향력 없다

입력 2014-11-06 12:31

박근혜 대통령이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 지가 선정한 ‘올해의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순위에서 46등을 차지했다. 지난해 52위에서 조금 상승했지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3위)나 반기문 유엔사무총장(32위)나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41위)보다도 낮은 순위다.

포브스지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1위로 선정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위였다.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사태로 서방과 갈등을 일으키는 등 국제질서에 커다란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평을 받았다.

신창호 기자 proco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