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이근화)는 오는 8일 부평구청소년수련관 대공연장에서 2014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상상학교’ 일환으로 뮤지컬공연 ‘라이온킹’을 무대에 올린다고 5일 밝혔다.
‘상상학교’는 여성가족부와 문화체육관광부과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한다.
이 행사는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시·도 주관으로 진행하는 공모사업이다. 지역별로 특성에 맞는 분야별 체험형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문화 감수성을 증진하고 청소년의 문화예술 재능 및 소질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인천에서는 총 8곳의 청소년시설(서구청소년수련관, 연수구청소년수련관 부평구청소년수련관, 가정청소년문화의집, 연희청소년문화의집, 검단청소년문화의집, 강화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한다.
이번 공연은 부평구청소년수련관, 검단청소년문화의집, 강화청소년문화의집에서 총 200명이 참석해 멋진 공연을 펼친다.
이 공연은 누구나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신청은 부평구청소년수련관, 검단청소년문화의집, 강화청소년문화의집으로 하면 된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오는 8일 뮤지컬 라이온킹 200명 출연 구경오세요
입력 2014-11-05 2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