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교육부 장관은 5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지난해 수능 세계지리 8번 문항 출제 오류에 대해 “1차적으로는 교육과정평가원의 책임이지만 뒤처리 등은 교육부 책임도 있다. 국민께 송구하다”고 사과했다. 황 장관은 12월 중순 이전에 모든 조치를 마치겠다는 약속도 했다.
황교안 법무부 장관은 방위산업·군납 비리에 대해 이적죄 적용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자 “법에 명백하게 규정된 경우에 해당될 때에만 적용할 수 있다. 이적죄로 바로 갈 수는 없다”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황우여,12월 중순 이전 수능오류 관련 조치 마치겠다
입력 2014-11-05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