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은살아있다 중문점, ‘다이노전망대’ 오픈

입력 2014-11-05 17:25

오감만족 착시테마파크 ‘박물관은 살아있다(이하 박살)’ 제주 중문점이 바다와 한라산의 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다이노 전망대’를 오픈했다. 전망대는 박살의 대표 캐릭터인 ‘다이노(dino)’를 형상화한 것으로 주황색 거대 공룡의 모습으로 제작됐다.

다이노 전망대까지 향하는 길인 ‘러브파크’는 힐링의 대명사인 랠란디 나무로 조성했다. 더불어 ‘러블리 바운스 체험장’은 또 다른 박살의 대표 캐릭터인 초록색 초식공룡 ‘러블리’를 바운스로 제작, 어린이들의 활동욕구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러블리 체험장 입장은 어린이와 동반 보호자에 한한다.

박살은 전망대 설치를 기념해 선물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이어지는 ‘인증샷 이벤트’로, 트릭작품 또는 전망대에서 인증샷을 찍어 개인 페이스북이나 카카오스토리에 포스팅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완료된 포스팅을 매표소 직원에게 보여주면 3D뷰어, 명화엽서, 명화카드, 열쇠고리 등 총 4개의 다양한 소품이 현장에서 증정된다. 이벤트는 상품 소진 시 마감된다.

김성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