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책신사고 ‘쎈’, 출시 10년 만에 누적 판매 2천만 부 돌파

입력 2014-11-05 17:12

교육 출판 전문기업 좋은책신사고(대표 홍범준)는 초·중·고 수학 학습서 ‘쎈’ 시리즈가 누적 판매 2천만 부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05년 첫 발행된 쎈은 교육출판업계에서 단일 과목 문제집으로는 최단 기간인 10년 만에 2천만 부를 넘어서며 수학 문제 기본서의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쎈 시리즈는 수학 문항을 유형 및 난이도별로 정리한 ‘쎈’과 수학 개념을 사전식으로 정리한 ‘개념쎈’ 그리고 지난 6월에 출시한 수학이 쉬워지는 문제 기본서 ‘라이트쎈’까지 총 3가지 도서로 구성돼 있다.

대표적 참고서인 쎈은 1,500개 내외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난이도에 따라 한 권에 정리해 모든 문제 유형을 다 접할 수 있도록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서술형 문제는 문제마다 예시답안과 채점기준표를 제공해 비교 풀이를 하며 사고력을 향상시키고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좋은책신사고는 2천만 부 돌파를 기념해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쎈 시리즈 구매 시 오답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쎈, 라이트쎈 구매자들에게는 100문항 강좌를 무료로 지원(초등 제외)한다. 100문항 강좌는 수학 전문 인터넷강의 신사고피클이 제공하며 모르는 문제만 골라 문항별 해설을 들을 수 있다.

김성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