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목동에 또 불, 이번엔 신축 공사현장… 20분 만에 진화

입력 2014-11-05 15:40 수정 2014-11-05 16:38
사진=SNS 트윗(오늘도 *****)

서울시 양천구 목동의 한 건물 신축 공사현장에서 불이 나 40여명이 대피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불은 스티로폼과 나무자재 등을 태우고 약 20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은 전날 연립주택 화재에 이은 이틀 연속 재난 사고.

불이 난 해당 공사현장은 목5동 통합청사를 신축 중인 곳이었으며 불이 스티로폼 등을 태우면서 검은 연기가 하늘을 뒤덮을 정도였다.

소방 당국은 건물 6층 천장 전기함 공사 중에 불티가 바닥에 떨어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하고 있다..

신태철 기자 tcsh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