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의료원, 환자안전 위한 ‘감염관리 주간행사’ 열어

입력 2014-11-05 15:10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원장 김권배)은 4일부터 이틀간 병원내 감염 예방과 환자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300여명의 교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동산의료원 감염관리 행사는 올해 13회째로, 우수손씻기 직원 표창, 감염관리 퀴즈, 부서별 감염관리 발표 및 감염관리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권배 동산의료원장은 “최적의 치료환경과 안전한 근무조건을 위해서는 감염관리가 필수적이다. 감염으로 인한 후유증과 합병증은 환자, 의료진 그리고 병원 전체에 엄청난 피해이다. 감염관리 행사를 통해 환자가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송병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