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스위스·독일식 직업교육을 시범 운영할 특성화고 9곳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학교는 인천기계공업고, 광주공업고, 광주전자공업고, 대구공업고, 두원공업고, 시화공업고, 광양실업고, 경북자동차고, 창원기계공업고다. 도제식 직업교육은 학생이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배우는 현장중심 직업교육 모델이다. 선정된 학교는 학생 50명을 선발해 기업과 함께 2∼3학년에 도제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한다.
세종=이도경 기자 yido@kmib.co.kr
교육부, 도제식 직업교육 시범학교 9곳 선정
입력 2014-11-05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