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현 “ 계파 수장과 비대위원은 전대 출마 안해야”

입력 2014-11-05 11:17
이석현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이석현 국회 부의장은 5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내년 초 전당대회에는 비대위원을 비롯해 계파 수장들이 당 대표에 출마 안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전대 의장인 이 부의장은 “비대위원들끼리 서로 합의를 해서 다 함께 출마를 안 하고 당을 위해 양보해줬음 좋겠다는 게 제 생각”이라며 “그들이 출마하면 아무래도 계파 갈등 더 심각해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엄기영 기자 eo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