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청치연합,내년 2월 당대표 선출한다

입력 2014-11-05 08:36

새정치민주연합은 당 대표 등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를 내년 2월초에 열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고위 당직자는 5일 “사전 예약 문제와 설 연휴 등을 감안해 내년 2월 8일 또는 하루 전인 7일에 하기로 가닥을 잡았다”며 “다음 주쯤 전대준비위를 구성해 대회일을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대준비위는 현역 의원 중심으로 15명에서 최대 20명 안팎으로 구성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