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4시쯤 서울 종로구 신문로1가 24층 높이의 빌딩에서 A씨(25)가 투신해 숨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학생으로, 건물 옥상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옥상에서는 가방 등 A씨의 소지품이 발견됐으나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남호철 기자 hcnam@kmib.co.kr
광화문 인근 빌딩 옥상에서 20대 남성 투신 사망
입력 2014-11-04 1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