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이우 종교교회 담임목사가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임명됐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최근 최 목사를 새 비상임위원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최 위원은 감리교신학대 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육군 군목, 기독교대한감리회 안산광림교회와 왕십리교회의 담임목사 등을 지냈다.
현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사, 한국교회 희망봉사단 상임단장, 국민대통합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 위원은 김성영 전 위원의 후임으로 인권위법 제5조에 따라 대통령의 지명을 받아 임명됐다. 임기는 3년이다.
전재우 선임기자 jwjeon@kmib.co.kr
최이우 목사, 인권위 새 비상임위원에 임명
입력 2014-11-04 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