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천정명이 tvN ‘하트 투 하트’에 출연한다.
지난달 26일 종영한 OCN ‘리셋’ 이후 휴식기 없이 바로 ‘하트 투 하트’에 합류하며 이번달부터 촬영에 들어간다.
tvN 드라마 '하트 투 하트'는 얼굴이 빨개져 할머니 분장을 하고 다니는 여주인공과 형의 죽음으로 인해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정신과 의사 남자주인공의 얘기를 그린다.
여주인공 ‘차홍도’역에는 최강희가 캐스팅됐다.
천정명은 극중 고이석을 맡는다. 고이석은 화려한 언변과 출중한 외모, 실력까지 겸비한 정신과 의사다.
그러나 형의 죽음으로 트라우마를 겪고 있으며 차홍도를 만나면서 인생이 제대로 꼬이며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려낼 예정이다.
천정명이 캐스팅 된 ‘하트 투 하트’는 ‘미생’ 후속으로 내년 1월 2일부터 매주 금·토 밤 8시40분에 방영 예정이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
천정명, tvN 미생 후속 '하트투하트' 합류…훈남 의사로
입력 2014-11-04 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