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교회갱신협의회는 ‘글로벌 리더십 서밋(Global Leadership Summit)’을 6일 오전 10시 경남 양산시 양산삼양교회(정연철 목사)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부산·울산·경남 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가 주관하고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가 참가 대상은 목회자와 사모, 평신도 지도자, 교사, 소그룹 리더, 비즈니스 리더 등이다.
모든 강의는 영상으로 진행되며 강사는 빌 하이벨스(윌로우크리교회), 이반 사타브라타(캘커타순복음교회), 조셉 그레니(바이탈 스마트 설립자), 브라이언 로리츠(펠로우십멤피스 설립자), 루이 기클리오(미션시티교회) 목사 등이다.
교회의 사역과 리더십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미국 시카고 빌 하이벨스 목사를 중심으로 1995년 시작된 ‘글로벌 리더십 서밋’은 지금까지 전 세계 108개 국가에서 1만5000여 교회가 참여해 왔다.
교회갱신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위기를 새로운 동력으로 삼아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세계 최고의 기독교 리더십 행사”라며 “변화의 중심에서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성숙하게 사역하고 있는 리더들의 앞선 경험을 만나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글로벌 리더십 서밋,6일 양산삼양교회서 개최
입력 2014-11-04 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