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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AOA’ 초아의 굴욕…공연중 ‘꽈당’
입력
2014-11-03 13:44
수정
2014-11-03 13:49
유튜브 'Kim Minhyo'.
그룹 ‘AOA’의 멤버 초아가 공연 도중 넘어졌다.
3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따르면 AOA는 지난 31일 경기도 화성시 수원과학대학교에서 열린 2014 대동제 축제에 참여해 공연을 펼치던 중 무대 앞쪽에서 노래를 부른 뒤 뒤로 빠지는 순간 빗물에 미끄러져 넘어졌다. 당시 무대는 빗물로 흥건한 상태였다.
초아는 얼굴이 바닥에 세차게 부딪힐 정도로 넘어졌다. 그러나 곧바로 일어나 몸을 추스린 뒤 웃으며 공연을 마쳤다.
남호철 기자 hcna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