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은 서울시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후원으로 오는 4일 오후 2시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발달행정보조사 자격설명회 및 초청특강’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연구원에서는 지적장애나 자폐성 장애를 가진 발달장애인이 사무행정보조 업무와 직업기술을 익혀 행정보조요원으로 일할 수 있는 ‘발달행정보조사’ 자격을 개발해 지난 9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민간자격등록을 완료했다.
이번 자격 설명회와 초청특강은 발달장애인 대상 최초 민간자격 개발을 이루어낸 ‘발달행정보조사 자격의 취득과정 및 방법’을 소개하고, 나사렛대학교 김종인 교수의 심도 있는 특강도 진행된다.
김종인 교수(나사렛대 부총장)는 발달행정보조사 자격제도의 개발 배경과 향후 발달장애인의 취업정책과 전망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 주은미 팀장이 발달행정보조사 민간자격 설명회와 2015년에 진행될 발달행정보조사 자격제도 운영방안을 발표한다(02-3432-0347).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사회복지정책연구원 오는 4일 발달장애인 행정보조사 민간자격 설명회
입력 2014-11-18 2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