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4일과 5일 대구구장에서 열리는 한국시리즈 삼성과 넥센의 경기 1, 2차전 예매를 1일 오후 2시와 3시에 열겠다고 밝혔다.
오는 7일과 8일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한국시리즈 3차전과 4차전 예매는 각각 2일 오후 2시와 3시 사이다. 잠실에서 열리는 5차전과 7차전 예매는 3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한국시리즈 입장권은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판매사인 G마켓 검색창에서 ‘프로야구’를 검색하여 예매할 수 있으며, 인터넷 G마켓티켓과 ARS(1644-5703), 스마트폰 티켓 예매 어플(G마켓)을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가능하다.
포스트시즌 입장권은 전량 예매로만 실시하며, 예매 표 중 취소 분이 있을 경우 당일 경기 시작 3시간 전부터 현장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노용택 기자 nyt@kmib.co.kr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입장권 예매 본격 시작
입력 2014-11-01 1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