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슈퍼모델 코리아3’ 출신 모델 최소라(22)가 세계 모델랭킹 사이트 ‘톱10’에 뽑혀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최소라는 싸이 ‘젠틀맨’ 뮤직비디오에 비키니를 입은 모습으로 등장해 유명세를 탔고 최근 루이비통 익스클루시브로 루이비통의 해당 시즌 뮤즈로 런웨이의 독점 전속 모델로 계약한 떠오르는 신인.
31일 보도에 따르면 최소라는 세계 모델 랭킹을 선정하는 ‘모델즈 닷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신인모델 ‘베스트10’에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소라의 소속 에이전시 YG 케이플러스 관계자는 이날 이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서울패션위크 시즌에 해외 런웨이 무대에서 종횡무진 하는 최소라의 세계 신인 톱모델 랭킹 톱10에 든 것은 우리나라 모델계에 기쁜 희소식이라며, 최소라가 세계적인 톱 모델로 우뚝 설 때까지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소라는 지난 5월 모나코에서 열린 ‘루이비통 2015 크루즈 컬렉션’ 쇼를 시작으로 파리, 밀란, 뉴욕 등지에서 크리스찬 디올, 장폴고티에, 율리아나 세르젠코, 3·1 필립림, 알렉산더 왕 등 세계 유명 디자이너 런웨이에서 패션 인사들에게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신태철 기자 tcshin@kmib.co.kr
최소라 신인 톱모델 ‘글로벌 톱10’ 우뚝… 대체 누구야?
입력 2014-10-31 16:04